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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슬리퍼' 초고속 완판…얼마길래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근황이 공개되며 김 여사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의 완판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4일 온라인을 통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있는 김 여사 사진이 확산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일상복 차림으로 경호 담당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안아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일상복 차림으로 경호 담당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안아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사진=뉴시스]

사진 속 김 여사는 지난해 허위 이력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이나 사전투표 때와 달리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은 편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 여사의 슬리퍼였다. 김 여사는 아이보리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온라인상에서 해당 슬리퍼가 약 3만원대 제품으로 알려지며 순식간에 모두 품절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이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슬리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이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슬리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 여사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사전투표 당시에도 '김건희 스니커즈', '김건희 스카프' 등의 연관 검색어가 생길 만큼 대중의 김 여사의 패션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김 여사가 사전투표 때 착용한 스카프는 2만원대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윤 당선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김 여사가 10여 년 전 의상을 다시 입었다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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