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정성철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개소식에는 해운대 지역 시·구의원을 비롯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철 예비후보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면서 "해운대에 있는 백화점 등을 비롯한 대형유통기업의 부산법인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공표했다.
이어 "신세계백화점은 광주에서 현지법인화가 됐다. 구청장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현지법인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막대한 매출을 올리면서 사회공헌이 미흡한 대형유통업체의 현지법인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3선 해운대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바닥 민심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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