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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삼양식품,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 진행 外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삼양식품, 걸음 기부 캠페인 'Walk Together' 진행

삼양식품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 'Walk Togeth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alk Together'는 임직원들이 걸은 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사회공헌플랫폼 포아브를 활용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4월 한 달간 걸은 걸음수를 측정하여 5만 걸음마다 삼양라면 1박스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5천만 걸음을 달성해 삼양라면 1천박스를 기부하는 것이 목표로, 임직원 참여를 통해 모은 제품은 캠페인 종료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Walk Together' 캠페인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 'Walk Together' 캠페인 [사진=삼양식품]

◆ SPC 쉐이크쉑,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활동 펼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착한 쉐이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착한 쉐이크 나눔'은 4월 한 달간 쉐이크쉑 매장에서 판매된 쉐이크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환경보호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멸종 위기 식물 보전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한국의 자생 식물을 직접 키우고 양육 데이터를 제작해 전문 연구 기관에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착한 나무 키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에게는 한반도 자생식물인 '파초일엽 고사리'를 제공한다.

◆ 마켓컬리, '집에서 만나는 셰프의 레시피' 기획전 개최

마켓컬리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요리법을 공개하는 '집에서 만나는 셰프의 레시피' 기획전을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마켓컬리가 온라인 식품유통 기업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기념하는 기획전이다.

마켓컬리는 우리나라 미식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미쉐린 가이드 공식 파트너십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외 온라인 식품유통 기업 중에서는 마켓컬리가 최초로 선정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한다.

이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기획전에는 2021년과 2022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미토우'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미토우'는 한국식 일식요리를 지향하는 가이세키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미토우의 김보미 셰프는 2022년 '미쉐린 서울 영 셰프 어워드'도 수상했다. 대표 레시피로 연근과 아스파라거스 등을 익혀 밥에 섞은 후 생연어를 올려 만드는 '고모쿠 치라시 스시'와 제철인 도미를 활용해 만드는 '도미 오니기리'를 제안했다.

◆ 티몬 고객 55%, 자가격리 면제 소식에 해외여행 상품 알아봤다

티몬이 실시한 해외여행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입국자 격리면제 발표에 해외여행 상품을 알아봤다'고 답하며 해외여행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한 주간 티몬 고객 5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5%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발표에 해외여행 상품을 알아봤다'고 답했다. 격리면제 소식에도 '안전하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을 알아봤다'는 38%, '여전히 집콕'을 택한 응답자는 7%로 집계됐다.

가고 싶은 해외여행 지역으론 동남아(41%)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유럽(25%), 3위는 동북아(14%), 4위는 북아메리카(12%), 5위는 오세아니아(7%)였다. 선호하는 해외여행 컨셉도 '바다가 있는 휴양지'가 37%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볼거리 가득 대도시 여행' 24%, '로컬 감성 소도시 여행' 19%, '역사·문화유적 탐방' 16%, '배낭여행' 4%가 뒤를 이었다.

◆ HK이노엔, '컨디션 스틱' 모델 전소미 신규 TV광고 공개

HK이노엔(HK inno.N)이 컨디션 모델인 가수 전소미와 함께한 숙취해소제품 '컨디션 스틱'의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젤로 확 깨는 판타스틱한 상태'라는 슬로건을 통해 음주 전후에 컨디션 스틱을 섭취해 즐거운 술자리 분위기를 이어가는 메시지를 담았다.

컨디션 모델인 전소미는 컨디션의 브랜드 컬러인 연두색과 청록색을 활용한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 '인간 컨디션'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를 만큼 브랜드가 추구하는 에너지가 넘치고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상태는 컨디션의 우리말 표현으로, 광고는 '대체 무슨 상태야?'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전소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젤로 확 깨는 상태'라는 문구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와 춤을 소화해 내며 물 없이 맛있게 즐기는 숙취해소제품인 '컨디션 스틱'의 특성을 표현했다.

모델 전소미와 컨디션 스틱 신규 TV광고 [사진=HK이노엔]
모델 전소미와 컨디션 스틱 신규 TV광고 [사진=HK이노엔]

◆ 쿠팡,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앞장…환경부 등과 MOU 체결

쿠팡이 환경부,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 31일 진행된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에는 쿠팡을 비롯해 환경부,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쿠팡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통물류 분야 전기화물차 도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쿠팡 배송센터인 캠프 내에서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부 무선충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충전솔루션 개발에 앞장서 유통물류 분야에 적합한 전기화물차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쿠팡은 수 년간 구축해온 대규모 물류인프라와 배송 동선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 감소를 실천하고 있다.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중 80% 이상은 골판지 상자 또는 기타 불필요한 포장 없이 배송되고 있으며, 신선식품 배송에 있어서는 자체 개발한 재사용 에코백 '프레시백'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 위메프, 4월 4일 '44데이' 초특가 상품 판매

위메프가 4일 단 하루 '44데이'를 열고 모든 가격 끝자리를 '44원'에 맞춘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가격대별 추천 ▲타임세일 ▲쇼핑 프로를 위한 강력 추천 등 3개 코너에서 콘셉트별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별 추천 아이템으로는 4천444원, 4만4천444원, 44만4천444원에 판매하는 상품을 공개한다. 대표 상품은 ▲마미스 베이킹 소다 액체 세제(2.2L*2) ▲고려홍삼정 투데이 굿타임 홍삼스틱(250포) ▲삼성전자 제트 무선 청소기 등이다.

행사 당일 6번(0시, 9시, 12시, 15시, 18시, 21시)에 걸쳐 타임세일을 오픈, 1천444원부터 시작하는 초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44데이 타임세일 주요 상품은 ▲에코x데비 요가용품 ▲구이요 돼지양념구이(500g) ▲순수한면 생리대 제로 중형(16p*2) 등이다.

◆ 세븐일레븐, 카카오페이머니 결제시 세븐카페 전상품 30% 할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와 콜라보를 통해 세븐카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카페 13가지 전상품(세븐카페 아메리카노, 세븐카페 카페라떼, 세븐카페 카라멜마끼야또 등 전 품목)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현장할인 30%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들면서 아이스커피 수요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기획됐다. 실제로 날씨가 따뜻해진 3월 중순 이후 세븐카페 아이스 상품 매출이 전달 동기대비 1.5배 이상 늘어났으며,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4월에는 전달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보여왔다.

세븐카페는 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편의점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로 편의점 업계 유일한 전자동 드립방식 추출커피다. 지난해에도 세븐일레븐 베스트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세븐일레븐 대표 상품이다.

◆ CJ프레시웨이, '더 건강한 베이커리' 론칭

CJ프레시웨이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식물성 재료, 우리 쌀과 밀로 만든 '더 건강한 베이커리' 상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헬시플레저'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화로, 건강관리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기 보다 즐거움과 편리함을 택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더 건강한 베이커리'의 첫 출시 상품은 비건 베이커리 9종과 고단백 쿠키 2종이다.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널담'과 협력해 만든 이 상품은 버터와 계란, 우유 등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 위주로 구성해 비건 음식을 가볍고 즐겁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리기 위해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것은 물론, 통밀,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은 살리되 단백질,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였다. 종류도 파이, 마카롱, 마들렌 등 다양하다. 비건 파이는 마쉬멜로우 대신 고소하고 담백한 병아리콩 크림이 들어간 100% 식물성 식품이며, 비건 마카롱은 아몬드 가루와 버터 대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마들렌 역시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병아리콩을 베이스로 만들어 풍미와 영양을 고루 갖췄다.

◆ 롯데제과 몽쉘, '몽슐랭 로드' 2탄 '몽쉘 X 태극당' 컬래버 제품 출시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이 디저트 맛집 컬래버 프로젝트 '몽슐랭 로드'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는 1946년 세워져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과 함께 한다. 또 '태극당'은 최근 젊은 소비자 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빵지순례'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곳이기도 하다. 롯데제과는 태극당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로루케익'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의 콘셉트를 '몽쉘'에 적용시켰다. '로루케익'은 카스텔라 시트안에 태극당만의 고유한 사과잼이 들어있어 달콤하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며, 태극당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혔다.

'몽쉘 X 태극당 사과잼 로루케익'은 밀크 초콜릿으로 둘러 싸여진 커스터드 케이크의 겉부분과 촉촉한 크림 속 달콤한 사과잼을 활용한 속부분으로 구성되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디저트 케이크다. 또 제품 케이스에는 태극당의 헤리티지(Heritage)와 캐릭터를 전면에 적용하고 개별 포장지에도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이번 컬래버 콘셉트를 표현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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