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김쌍우 전 부산광역시의원이 지난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 부산 기장군수 출마를 선언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 예비후보는 "제가 태어난 기장군에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체육과 문화, 예술 등 품격 높은 100만 도시 기장으로 반드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속성장 가능한 100만 도시 기장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면서 "지역경제가 국가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통합과 혁신의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는 ▲기장군 제2청사 건립 ▲기장선·정관선 추진단 신설 ▲센텀~정관 트램 추진 ▲기장형 글로벌 정보기술(IT) 교육기관 설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100% 마일리지 적립형 기장 블랙(Black) 카드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쌍우 예비후보는 제5·6대 기장군의원을 거쳐 제7대 부산시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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