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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대상 청정원,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 출시 外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대상 청정원,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먹태열풍 스위트허니맛', '먹태열풍 매콤불닭맛', '먹태열풍 청양데리야끼맛' 등 3종은 70~80년대 구워먹는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스낵형 안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은 안주야만의 노하우로 겨울 바람에 잘 말린 두툼한 황태를 고른 열풍에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특제 소스를 직접 발라 구워냈기 때문에 별도의 소스를 준비할 필요 없이 입맛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먹태열풍 스위트허니맛'은 달콤한 허니 소스로 ‘단짠단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먹태열풍 매콤불닭맛'은 불닭 소스를 발라 구워내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먹태열풍 청양데리야끼맛'은 황태와 청양데리야끼 소스가 만나 매콤달콤한 맛과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바로eat 먹태열풍 3종 [사진=대상]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바로eat 먹태열풍 3종 [사진=대상]

◆ 올리브영 사회공헌활동, UN 서면 의견서로 채택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를 통해 제출한 여성 지원 및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 '제66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에서 서면 의견서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유엔 여성지위위원회는 여성 권한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기구다. 서면 의견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회원국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채택되는 유엔의 공식 문서다. 채택된 의견서는 유엔 공식 문서함에 영구 보관돼 193개 유엔 회원국 전체가 상시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위원회는 기후 변화와 환경 관련 정책, 여성과 소녀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각국이 주목해야 할 우수 사례로 국내외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는 '소녀교육 캠페인', 화장품 공병 수거 활동인 '뷰티사이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선별해 추천하는 '올리브영 클린뷰티' 등을 소개했다.

◆ CJ제일제당, 맛있게 매콤한 '고메 사천탕수육' 출시

CJ제일제당은 고객의 니즈와 매운맛 선호 트렌드에 맞춰 맛있게 매콤한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부드럽고 담백한 돼지고기 등심을 바삭하게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운 탕수육에 고추기름의 매콤함을 더한 사천식 특제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고메 탕수육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으며, 메뉴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11월 소비자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메 중화식 희망 신메뉴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것. 탕수육에서도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화했다.

이 같은 특장점 덕분에 충성고객층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실제 고메 깐풍기를 구매한 소비자 중 고메 탕수육 선(先) 경험자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메 탕수육에 대한 긍정 경험이 깐풍기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 현재 고메 탕수육을 중심으로 짬뽕, 중화볶음밥 등 고메 중화식 전체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300억원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 LG생활건강, 제 3기 맞춤형 보조기기 대상자 모집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맞춤형 보조기기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육아와 사회활동 등 일상 생활을 응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0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ESG(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아름다운재단에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원되는 보조기기는 ▲이동용(휠체어, 보행감지기, 경사로) ▲차량용(컨트롤러, 사이드서포터, 방향지시기) ▲학습용(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점자학습기) ▲육아용(배변알리미, 높이조절 유아침대) 등 일상생활 전반을 돕기 위한 용도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품목에 단추를 끼울 수 있는 보조기기와 양말벗기 보조기기 등 자기관리 용도의 품목이 추가되어 지원 대상자의 일상에 한층 밀접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 한국콜마홀딩스, 융합기술로 '더마화장품' 영토 확장

한국콜마홀딩스가 의약품에 활용되는 펩타이드 소재를 활용해 더마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의약품 성분과 화장품 기술을 융합한 제품군 확대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더마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국콜마홀딩스는 노바셀테크놀로지(이하 노바셀)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노바셀 이태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바셀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후보물질을 공급하고, 한국콜마홀딩스는 이 물질을 활용한 더마화장품 개발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 양사는 노바셀이 발굴한 염증해소 펩타이드 NCP112K를 활용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더마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펩타이드는 통상 50개 이하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물질로 단백질보다 더 작다. 종류에 따라 체내에서 염증 방지, 세포 활성화, 세포 생성 촉진 등의 역할을 한다. 노바셀이 발굴한 펩타이드 NCP112K는 화장품 임상시험 서비스 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가려움증 개선 및 보습 기능을 검증받았다.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오른쪽)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K콜마홀딩스]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오른쪽)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K콜마홀딩스]

◆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아웃도어 부문 9년 연속 1위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9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7년 국내 론칭 이후 노스페이스 고유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1위 선정 이유 중 하나다. 또한 수년 전부터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업계 리딩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한 데 있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까지 '친환경 뽀글이' 열풍을 이끌어 온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는 단일 제품군만으로 페트병 약 3천만개(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했고,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매 시즌 100여개의 스타일이 넘는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면서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재활용 가죽으로 만든 풋웨어에서부터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제품에 이르기까지 한층 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하이트진로, 매화수 모델로 신예 '권아름' 선정

하이트진로는 국내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의 광고 모델로 신예 권아름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아름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매화수의 달콤하고 화사한 컨셉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하이트진로 매화수는 눈에 띄는 신인 모델을 발탁해 함께 성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수진, 채수빈도 신인시절 매화수 모델로 활동했다. 이들은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권아름도 '매화수 모델 = 스타 등용문' 공식을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권아름은 가수 나얼의 '서로를 위한 것'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 빙그레 더:단백, 신제품 '드링크 커피·카라멜' 2종 출시

빙그레가 더:단백 드링크 초코에 이어 더:단백 드링크 '커피·카라멜' 2종을 출시한다.

더:단백 드링크 2종(커피·카라멜)은 250ml 단백질 드링크(RTD) 제품이다. 더:단백 드링크는 우유단백분말 원료 기준 '100% 우유 단백질'이면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완전 단백질'로 설계됐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하는 달걀 3.6개 분량의 단백질 20g을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 3종류(류신, 이소류신, 발린)로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BCAA도 4200㎎ 들어가 있다.

2021년 5월 빙그레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론칭과 함께 출시한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출시 9개월 만에 6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체계적인 제품 설계와 뛰어난 맛을 동시에 인정받아 소비자의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 롯데칠성,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이시스8.0 ECO' 1.5L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을 출시하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의 페트 용기는 당사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고품질의 플라스틱 부산물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기존 석유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원료와 1:9 비율로 섞은 것이다. 화학 구조의 큰 변화없이 페트병에 열을 가해 만든 국내 최초의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 Mechanic-recycled PET)로 만들어졌다.

페트병 몸체 재활용 뿐만 아니라 묶음용 포장필름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적용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케미칼'과 협업해 생수 포장용기에 최적화되어 만들어진 재생 포장필름은 재생 폴리에틸렌(recycled-PE) 20%를 혼합해 환경 친화적이며 기존 플라스틱 필름과 강도 및 색 표현력 등에 차이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 '무신사 라이브' 100회째 송출…누적 시청자 328만명 기록

무신사가 지난해 1월 론칭한 패션 특화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라이브'가 100회째를 맞았다. 지난 28일 진행된 100회 특집 방송에서는 브랜드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 스트리트 패션 대표 주자 '디스이즈네버댓'이 소개됐다.

무신사 라이브는 패션 전문성과 높은 수준의 방송 퀄리티를 강점으로 무신사가 선보이는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2021년 1월 27일 '엄브로' 브랜드를 첫 방송으로 다룬 이후 무신사의 자체 방송 제작 인프라, 콘텐츠 기획 노하우, 전문 인력 등 차별화된 구성력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0번의 무신사 라이브 방송 동안 누적 거래액은 120억원을 돌파했다. 1시간가량 진행되는 방송당 평균 매출은 1억2천500만 원에 달한다. 무신사 라이브 1회부터 100회까지 누적 시청자는 약 328만명이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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