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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진정한 메타버스 기업-KB證


AR 개발 플랫폼 주목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KB증권은 22일 맥스트가 메타버스의 성공요인을 두루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밝혔다.

2010년 설립한 XR (확장현실) 전문 기술기업 맥스트는 AR 개발 플랫폼, XR 메타버스 플랫폼, 산업용 AR 솔루션, AR 디바이스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맥스트의 AR 개발플랫폼은 전세계 50개 국가의 2만1천개 회사가 이용하고 있으며, 7천700개의 앱에 탑재되고 있다.

 KB증권은 22일 맥스트가 메타버스의 성공요인을 두루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밝혔다. [사진=맥스트]
KB증권은 22일 맥스트가 메타버스의 성공요인을 두루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밝혔다. [사진=맥스트]

맥스트는 AR기술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실재감 있는 가상공간 개발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 틀뢴 (Tlon)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성장성에 주목한다”며 “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수요는 1억대를 상회하며, 연평균 82%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며 메타버스 기반 활동 증가, 게임·엔터 등 원천 IP를 활용한 가치 창출 시도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맥스트는 메타버스 성공요인을 두루 갖춘 플랫폼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스트의 경우, 타 플랫폼 대비 실재성 있는 공간 구축이 가능하며, 누구나 쉽게 현실과 유사한 가상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맥스트는 웹3.0 메타버스를 표방하며 플랫폼 의존구조를 탈피해 탈중앙화된 메타버스 세계를 구축했다.

윤창배 연구원은 “맥스트가 기존 플랫폼 사업자의 역할을 NFT와 DAO를 통해 대체했다”며 “참여자의 권한 확대와 더욱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XR 스마트 글래스, 광고, 네비게이션 등과 연계한 확장성에 기반해 유저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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