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지난해 12월 앱 마켓 심사 지연을 이유로 서비스 출시를 미뤘던 싸이월드가 원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에서도 앱 심사 승인을 받았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18일 저녁 구글 플레이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같은 날 수정사항 요청이 있었고 이를 반영해 다음날 다시 제출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주초 승인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싸이월드는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42분 정식 오픈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마지막 클로즈베타서비스인 '도토리 원정대' 5주차의 미니홈피를 이날 공개했다. '도토리 원정대'는 싸이월드 애플리케이션의 전체적인 UI와 모바일 환경에서 보이는 미니룸, 사진첩 기능을 정식 오픈 전에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게 한 서비스다.
마지막 '도토리 원정대'에는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OST '네 번째 봄'으로 사랑받고 있는 2인조 밴드 디에이드(The Ade)가 함께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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