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의 페이스타임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MBC 공식홈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의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의 페이스타임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의 만남 예고가 담겼다.
"안녕하세요.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입니다"라는 인사로 페이스타임을 시작한 구련은 "오늘도 위관팀의 말 안듣는 두 녀석 임륭구 대리와 준웅이와 함께 일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에게 이 말 하려고 페이스타임 했어요"라고 운을 뗀 구련은 "여러분을 만날 그날이 언제인가 하면요. 4월 1일 금요일 9시 50분입니다. 그날 만나요"라며 설레는 첫 만남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오늘도 칼퇴하고요"라고 재치 넘치는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구련 역의 김희선은 핑크 숏컷 헤어스타일과 핑크 메이크업을 찰떡으로 소화하며 원작 캐릭터와 100퍼센트 싱크로율을 선보여 드라마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로 내달 1일 첫 방송된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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