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제20대 대통령 당선 후 첫 공식 행보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34분께 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등 당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당초 오전 10시 현충원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윤 당선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도착시간을 약 30분 늦췄다.
현충탑 분향을 마친 윤 당선인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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