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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특정 후보자 기표란 도장이 절반만?…선관위 "가짜뉴스"


"특정 후보자 기표란 코팅돼 도장 절반만 찍힌다" 주장에 반박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구민회관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구민회관에 마련된 구로5동 제4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지 특정 후보자의 기표란 기표도장이 절반밖에 찍히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선관위는 9일 "지난 4~5일 사전투표와 현재 진행 중인 선거일 투표의 투표지에서 특정 후보자의 기표란이 코팅돼 기표도장이 절반밖에 찍히지 않는다는 소문은 전혀 근거 없는 가짜뉴스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투표지에 절반만 기표가 되더라도 정규 기표용구임이 명확하면 유효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지에 기표도장이 절반밖에 찍히지 않는다"며 항의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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