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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환경' 주제로 3D 콘텐츠 상영


북극곰·펭귄 등 지구 온난화에 따른 멸종 위기 동물 등장…'탄소중립 2030' 강조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3D 콘텐츠를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메시지를 담은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환경'을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에는 북극곰, 펭귄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등장한다. LG전자는 영상에서 모든 생명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메시지를 통해 '라이프스 굿'의 의미를 전달하고, 이를 위한 '탄소중립 2030' 목표를 강조했다.

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환경'을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환경'을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탄소중립 2030'은 LG전자가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로 줄이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3D 콘텐츠들을 올 3월 말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라이프스 굿' 3D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각각 '뉴욕과 뮤지컬', '시계'를 주제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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