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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차관, SW교육 '앨리스' 방문…"유망 청년기업"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 통해 성장, 도약 지원"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소프트웨어(SW) 교육기업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스 서울사무소를 방문해김재원 엘리스 대표 및 청년교육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24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조경식 차관은 이날 SW 교육기업 앨리스(대표 김재원) 서울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2월 2일 수립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과 디지털 뉴딜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청년 교육 우수 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엘리스는 2015년 11월에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누적 교육 이수자 약 20만명, 매출액 108억원을 기록했다. 김재원 대표를 비롯해서 직원 65명 중 청년이 56명인 청년기업이다.

엘리스는 과기정통부의 2021년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사업을 통해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5천652명과 군장병 소프트웨어 교육 878명 지원 등 총 6천530명의 청년들을 교육시킨 바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돼 해외진출 전문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았으며,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주요국의 시장 개척을 추진 중이다.

조 차관은 이날 엘리스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리스의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활용사례 등을 청취하고 디지털 청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건의·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 차관은 "엘리스는 과기정통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도전하고 있는 유망 청년기업"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청년들이 '더 많이 도전하고, 더 크게 성장하여,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난해 수립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을 지속·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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