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전 정한방병원과 2022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 구단은 23일 오후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있는 홍보관에서 정한방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정민철 구단 단장을 비롯해 정주영, 김서연 정한방병원 원장이 참석했다.
한화 선수단은 이번 협약으로 올 시즌 정한방병원으로부터 척추, 관절 부위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물리치료, 침 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정한방병원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재활의학과와 한의과 협진병원이다. 정 원장은 협약식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이글스의 오랜 팬으로서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한화 선수들이 항상 건강하게 팬들이 기대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정한방병원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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