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부터 이틀간 충청 지역을 돌며 중원지역 민심 공략에 집중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반부터 충남 당진시 당진어시장에서 '서해안의 중심도시 당진, 이재명이 만들겠다'는 주제로 현장 유세를 진행한 뒤, 천안으로 이동해 '첨단산업의 중심 충남, 이재명은 한다'를 주제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세종시에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깃든 세종시, 균형발전 꼭 이루겠다'란 주제의 유세와 연설을 진행한 후, 청주시에서는 '균형발전의 중심 청주, 충청권 메가시티로'를 주제로 현장 유세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방송연설 사전녹화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인 JM투데이 특별판 '나의 유세 뒷얘기'에도 참여한다.
이 후보는 다음날인 24일에는 충북 충주와 강원 원주를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현장 유세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유능한 경제대통령'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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