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SK증권은 23일 아모텍이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2천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은 전장과 산업향 제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적인 재원 투입하고 있다”며 “모바일 매출이 급감한 영향이 크긴 하지만 전장 매출 비중은 절반 수준을 넘어섰고 매년 100억∼200억원씩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MLCC 진입도 통신장비라는 새로운 성장 시장에서의 기회를 엿보기 위함”이라며 “아직까지 모바일에서의 실적 감익폭이 크고 MLCC 사업에서의 가시적인 성과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결국 구조적 성장을 위한 과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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