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가 올해 커머스 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11일 열린 카카오의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의 커머스는 현재 종류가 굉장히 많아졌다"라며 "올해 선물하기, 스토어, 메이커스, 지그재그 등을 합친 직접 거래액이 10조원 이상을 상회하는 규모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 대표는 "카카오쇼핑라이브는 대형 브랜드부터 일부 SMB(중견·중소기업)까지 타깃 사용층 확대할 계획"이라며 "그립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 1천억원 돌파했으며 기존 카카오쇼핑라이브 대비 롱테일 관점에서 바텀업으로 접근해 다양한 SMB로 타깃층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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