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공공기관 대상 디지털전환(DX) 웨비나를 개최한다.
KT(대표 구현모)는 마드라스체크, 삼정 KPMG와 함께 공공기관을 '2022 공공 클라우드를 통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혁신전략' 웨비나를 2월 9일 오후 3시 유튜브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웨비나는 KT 클라우드와 마드라스체크가 협력해 만든 협업 툴 'KT 비즈웍스(KT BizWorks)'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KT 비즈웍스는 ▲프로젝트 관리 ▲메신저 ▲업무 ▲간트차트 ▲파일함 등을 통합한 올인원 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 중인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KT 비즈웍스는 최근 CSAP인증과 공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증을 획득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환경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 CSAP인증을 취득한 협업 툴은 ▲ KT 비즈웍스 ▲ 카카오워크 ▲ NHN두레이 3종이다.
웨비나는 KT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주성 KT 클라우드사업담당(상무)는 "정부가 2025년까지 공공부문 시스템을 100% 클라우드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힌 후 공공기관에서도 협업 툴 도입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차별적인 기능과 서비스로 완성도가 높은 협업 툴인 KT 비즈웍스를 통해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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