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대우산업개발의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ée)가 오는 17일 제철인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12일 대우산업개발은 '스위트베리 스트로베리(Sweetberry Strawberry)'를 테마로 선보이는 브리오슈도레가 신 메뉴 11가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료 메뉴로는 ▲딸기 과육을 가득 넣은 '딸기 라떼', ▲프랑스 명품 티 다만 프레르 홍차를 12시간 냉침 하여 우려낸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밀크 티', ▲상큼한 딸기 요거트에 생딸기 과육을 듬뿍 얹은 '생딸기 요거트 스무디' ▲당도 높은 설향 딸기100%로 만든 '생딸기 주스',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생딸기를 듬뿍 올린 '생딸기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베이커리 제품으로는 ▲고소한 데니쉬에 아몬드와 딸기로 맛을 낸 '크로크 아몬드 딸기', ▲부드러운 데니쉬 롤에 풍부한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를 올린 '딸기 커스타드 롤', ▲크루아상에 바삭한 오레오를 더한 마스카포네 크림, 생딸기로 토핑을 얹은 '마스카포네 딸기 오레오 크루아상'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딸기 시즌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오트밀 요거트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들어가는 메인 과일을 딸기로 변경해 진행한다.
대우산업개발 외식 부문 관계자는 "딸기 가격이 고공행진 중인 이 때, 생 딸기를 듬뿍 얹어 딸기 과육의 달콤함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큰 인기가 예상된다"라며 "브리오슈도레는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담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 소비자 여러분께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오슈도레는 1976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정통 베이커리 브랜드로 유럽, 중동,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약 6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3년 대우산업개발의 외식 브랜드로 정식 론칭 후 프렌치 베이커리 카페로서 프랑스 본연의 맛을 소개하는 브랜드이자, 프랑스 현지의 문화 예술까지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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