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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병규 HDC현산 대표 "디벨로퍼로서 독보적 위상 높이자"


"본원적이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계속해야"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3일 "국내 최고 디벨로퍼로서의 독보적 위상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변형 코로나가 위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인플레 지속과 긴축정책이 실시되고 국내적으로는 여러 선거 등으로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크나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진=HDC현산]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진=HDC현산]

유 대표는 "우리는 국내 최고의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발전하려는 사업 비전을 품고 있다"며 "새해에도 HDC현대산업개발만의 본원적이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대표는 "경쟁이 가열되고 여건이 악화되는 건설시장에서 지속 성장의 길을 가려면 우리는 끊임없이 본원적이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주요 원자재의 원활한 확보 등을 통한 원가관리 리스크 대응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회사 각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들을 점검해 불필요한 것들은 없애고 비효율적 업무 방식들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언제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디지털 시대에 맞도록 실시간 통합 업무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높여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과 같은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도시개발 역사상 새로운 발전의 이정표를 만들자"며 "새해에는 직급, 조직, 세대 간 장벽을 뛰어넘어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토론과 협의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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