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와 함께 1박2일의 부산 방문을 예고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3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후보 신년 일정을 공지했다. 이 후보는 2022년 1월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참배한 후, 이날 오후부터 부산을 찾는다. 1박 2일 동안 머물려, 2일 오전에는 부산 시민들과 신년 맞이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부산의 해양물류기지 선진도시 이미지를 부각할 상징적 장소를 찾아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라며 "부산 신항이나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통한 지역순회 첫 일정으로 PK(부산·경남) 지역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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