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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학 전 부사장 내정


보험사 요직 두루 거치며 리더십과 전문성 검증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학 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화재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원학 부사장을 신임 대표(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사장) 내정자. [사진=삼성화재]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사장) 내정자. [사진=삼성화재]

홍원학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용산공고,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삼성생명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 등 보험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삼성화재 측은 "홍 사장은 보험사 요직을 두루 거치며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물"이라며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삼성화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3월부터 삼성화재를 이끌었던 최영무 사장은 3년9개월 만에 용퇴를 결정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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