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100명 이상의 전직군 대규모 채용 캠페인 '+100 멤버스(members)'를 5주간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일주일 단위로 특정 포지션을 집중적으로 채용하는 '+100 members'는 매주 정해진 직군에 따라 서류 접수를 순차 마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차에는 ▲경영지원 ▲데이터분석 ▲마케팅 ▲세일즈·운영 ▲콘텐츠 직무의 집중 채용이 이뤄진다. 2주차에는 ▲프론트엔드 ▲모바일앱(Android, iOS) 개발자, 3주차에는 ▲PM(프로덕트 매니저) ▲디자인 직군 채용이 진행된다. 4주차에는 ▲백엔드 서버 개발 ▲SRE(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 ▲보안 직군에 집중할 계획이며, 5주차에 마지막으로 ▲검색 ▲머신러닝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군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당근마켓은 현재 임직원 수 250여명 규모인데, 이번 채용으로 350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채용 규모가 2.7배씩 증가하고 있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하이퍼로컬 혁신의 중심에 있는 당근마켓 구성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개인의 성장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당근마켓과 함께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로컬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분들, 성장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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