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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제9대 총장 진각종 회성정사 선임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위덕대학교는 제9대 총장에 대한불교진각종 회성 정사(철학박사 김봉갑)가 선임됐다고 5일 발표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송귀영)은 지난 2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9대 위덕대학교 총장에 대한불교진각종 회성 정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 12월 3일부터 2025년 12월 2일까지이다.

위덕대 제9대 총장 대한불교진각종 회성정사. [사진=위덕대학교]
위덕대 제9대 총장 대한불교진각종 회성정사. [사진=위덕대학교]

위덕대학교 설립 종단인 대한불교진각종 스승이 첫 총장으로 선임돼 더욱 더 그 의미가 깊다. 김봉갑 총장은 1991년 대한불교진각종 신락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진각종 제 11대, 13대, 14대 종의회 의원, 제35대 현정원장, 제30대 통리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종단 산하기관으로는 밀교신문사 편집인, 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대외 활동으로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재단법인 불교방송 이사, 불교텔레비전주식회사 이사,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차석부회장 등을 거쳤다.

현재 제37대 현정원장과 제 15대 종의회 의원,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 부산 명륜심인당 주교를 맡고 있다.

김봉갑 신임 총장은 "대한불교진각종 종립 대학인 위덕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설립 종단과 대학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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