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픽코마가 일본에서 구글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
카카오픽코마는 자사 디지털만화앱 '픽코마'가 올해 일본 구글 플레이가 발표한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올해 10월 앱애니 게임포함 전세계 매출랭킹 16위를 차지한데 이어, 연이은 낭보다.
픽코마는 일본의 디지털 만화 및 웹소설, 경쟁력있는 한국의 웹툰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론칭 4년 3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비게임앱 부분 매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UI/UX 적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화 1권을 에피소드에 따라 '1화, 2화…'로 나눠 제공하는 '화 분절' 방식 고안 ▲'기다리면 0엔' 도입 등을 통해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광고 없이 플랫폼을 운영하며 콘텐츠 플랫폼의 핵심인 ‘작품’ 본질에 집중해 작품 자체로 승부하는 '작품을 존중하는 태도’가 이용자와 업계 내 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얻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픽코마는 올해 프랑스로 활동영역을 넓혀 종합 디지털만화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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