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꼰 조수진 "포르노배우가 순정파로 둔갑, 무죄냐"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인 조수진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아무리 사람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포르노 배우가 순정파 배우로 둔갑하려는 것도 무죄일까"라고 저격했다.

조 공보단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의 현란한 변신에 대하여'라는 제목을 올린 뒤 이 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외신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어 "이재명 후보가 잘못했다며 연일 엎드려 큰 절을 하고 연신 두 눈에서 눈물을 짜내고 있다"라며 "이재명 후보의 눈물은 진실된 감정의 액체일까, 오염된 위선의 찌꺼기일까. 상식을 가진 국민은 어리둥절할 뿐"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일찍이 '파리가 앞발을 싹싹 빌 때는 뭔가 빨아 먹을 준비를 하는 때이고, 우리는 이놈을 때려 잡아야 할 때'라고 했다"면서 "아마도 이재명 후보를 내다보고 한 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또 "이재명 후보는 회색머리칼 연출 등 이미지 컨설팅에만 8천900만 원을 썼다고 한다. 후보가 강조하는 '서민'은 이해 못할 것 같지만 이런 것은 그렇다 치자"면서 "진실로 '과거'를 참회한다면 대장동, 백현동 부패 게이트로 수천억대 국민 약탈, 수십억대 변호사비 대납 의혹,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도 등에 대해 고백과 사죄부터 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앞서 KBS 탐사보도부가 중앙선관위로부터 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와 후원금 내역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민주당 경선이 치러진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이미지 컨설팅 전문 업체에 총 8천6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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