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올해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참여자 수 4천명을 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올해 온라인 '라이브 견학' 총 참여인원은 4천275명으로 이는 지난해(3천377명)보다 898명(26.6%)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실시한 안랩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에 연결된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인원제한 없이 견학에 참여(접속) 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견학과 동일하게 기업 소개, IT·보안 직무 소개, 필수 보안 정보 전달, 직무 멘토링, 사옥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 전달이 가능하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도서벽지부터 이집트, 모로코 등의 국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중·고·대학생 등 총 7천652명이 안랩 온라인 '라이브 견학'에 참여했다.
온라인 '라이브 견학'의 특징은 실제와 같은 현장감이다.
견학 참여자들은 1인칭 시점의 화면으로 회사 내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어 실제 견학을 온 것과 같은 체험이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 참여자가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하면 진행자나 전문가(멘토)의 상세한 답변을 즉시 들을 수 있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원거리에서도 대규모 인원 참여가 가능하고 IT·보안 분야에 특화된 정보 제공이 가능하므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견학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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