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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위기 넘긴 아이톡시, 신작 2종 사전예약 개시


게임사업본부 재개…게임으로 경영 정상화 추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으나 1년간 개선기회를 부여받은 아이톡시가 공격적인 게임 사업을 예고했다.

아이톡시(대표 권대익, 전봉규)는 모바일 게임 '소녀배틀: 스위트 하트'와 '열혈강호: 방치형 RPG'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소녀배틀: 스위트 하트는 미소녀 캐릭터를 내세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아이돌 마스터'의 시나리오 작가 히구라시챠보와 유우키아오이를 포함한 일본 성우진과 사운드 작가까지 제작에 참여했다.

[사진=아이톡시]
[사진=아이톡시]

오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열혈강호: 방치형 RPG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편리한 자동전투 시스템을 기본으로 각종 무공을 습득하고 성장하는 재미를 담았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게임사업본부의 부활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인 만큼 경험 많은 인력들이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와 고품질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두 게임 모두 매니아 층이 확실한 장르인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8일 아이톡시에 대한 심의, 의결에 따라 2022년 11월 18일까지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이톡시는 해당 기간 동안 사업 강화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꾀할 방침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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