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현역 육군 대위 군인 부부에게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며 서욱 국방부 장관이 신상아 용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서혜정 대위(육군 17사단)와 남편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배냇저고리와 모자 등 신생아 용품과 축하 서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 장관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끝까지 품고 있었던 서 대위의 모성애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출산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서 대위는 18일 제왕절개로 여아 4명, 남아 1명의 다섯 아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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