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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옥 장식한 '미르M'…위메이드 대형 래핑 선보여


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 내년 1분기 론칭 예고

판교 위메이드사옥에 등장한 '미르M' 대규모 래핑 이미지.
판교 위메이드사옥에 등장한 '미르M' 대규모 래핑 이미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M'의 대형 래핑을 선보였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이하 미르M)' 신규 이미지를 판교 위메이드사옥 전면에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래핑 이미지는 붉은 보름달과 미르M 캐릭터가 서 있는 모습이다. 위메이드가 미르M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게임 알리기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그리드 쿼터뷰 시점과 지난해 출시해 국내외 시장서 흥행한 '미르4'의 최신 게임 시스템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돼 미르 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미르대륙을 누비는 성장형 배가본드를 택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0월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의 티징 사이트를 공개했으며 2022년 1분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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