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시교육청·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8일 오후 5~7시 시내 일원에서 수능 이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 구청 등 유관기관과 패트롤맘 광주지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등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주요 청소년 밀집구역인 충장로와 상무지구 일대에서 전개됐다. 마스크와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PC방·노래방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독려했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 발생하는 각종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공공장소 흡연 등의 예방을 위해 교원 생활교육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교외 생활교육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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