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9년후 4배 이상 커진다


정부 규제·수요 증가·주유비 상승으로 매년 24%씩 성장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환경규제와 주유비 상승으로 인해 전기차 구매가 늘어 전기차 시장이 2030년이면 4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더스트리트 등의 외신들은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퓨처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전기차 시장 규모는 2천89억5천만달러이며 2030년에 9천574억2천만달러로 4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다양한 규제와 전기차 보조금 확대, 구매수요 증가 등으로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마켓리서치퓨처는 전기차 시장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24.51%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차 시장이 9년후 구매수요 증가로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루시드]

특히 전기차 구매시 신차를 등록할 경우 세금감면이나 카풀 노선 이용 가능, 합법적인 충전소의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은 기존 가솔린차 또는 디젤차보다 전기차를 더 선호하고 있다.

또 다른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은 테슬라가 2020년에 판매된 전기차 전체 대수의 79%를 차지했다고 관측했으며 2025년까지 수백대의 전기차 신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이런 가운데 전기차 대표주자인 테슬라와 리비안, 루시드의 주가는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피스커의 주가는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테슬라는 최근 세계적인 렌터카 업체 헛츠와 전기차 10만대 계약 소식에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 리비안은 성공적인 주식상장으로 거래 첫날 장중한때 시가총액이 1천억달러를 웃돌았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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