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사진 한 장만 있는 [포토] 기사가 아쉬웠나요? 그 아쉬움을 [아이포토]가 채워드립니다. [아이포토]는 스토리가 있는 사진 코너입니다. 아이뉴스24 기자들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스토리로 엮어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이포토]에 오셔서 멀티포토가 주는 생동감과 감동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동연 전 부총리, 윤 후보, 김 전 비대위원장, 금태섭 전 의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 후보는 축사에서 김 전 위원장을 향해 "국가 대개조가 필요한 시점에 또다시 김박사님께서 역할을 하셔야 될 때가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정치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어려운 정권 교체와 국가 개혁의 대장정을 벌여나가는 이 시점에서 그동안의 쌓아오셨던 경륜으로 저희를 잘 지도해주시고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리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언급해, 선대위 합류를 사실상 공개 요청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나라의 방향타를 이끄는 정치적 리더십의 문제"를 거론하며 "해방 이후 지금껏 온전한 대통령이 하나도 없다.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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