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울산 요소수 생산현장 방문 "국민 불편함 없게 노력하겠다"


정부, 입체적 노력 하고 있어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울산광역시에 있는 롯데정밀화학의 차량용 요소수 생산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내 요소와 요소수 수급 부족 상황에서 요소수 생산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1위 요소수 생산업체로 중국의 수출 전 검사 조치 이후 요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차량용 요소 총 1만8천900톤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생산 라인 가동율을 높여 차량용 요소수를 신속히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전 세계적으로 석탄‧천연가스 등 원료 부족으로 인해 요소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동시에 생산국들은 자국 수요 충당을 위해 수출절차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김성진 기자]

어려운 상황인데 민‧관이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중국으로부터의 요소 총 1만8천700톤 수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 장관은 “중국 외 베트남, 사우디, 러시아 등으로부터 확보한 요소 3만9천톤(차량용 1만4천톤), 요소수 800만 리터의 신속한 국내 도입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문 장관은 “물량 확보 노력과 함께, 시장에 요소수 공급과 유통이 원활하게 돼 국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하고 있는 불편함이 줄어들도록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요소 수급상황 개선을 위해 초기부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 국내 차량용 요소수 수요의 2~3개월분에 해당하는 요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요소,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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