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 롯데百, '횡성한우 냉장 곱창·대창' 출시 外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본점 축산코너에서 모델들이 '횡성한우 곱창·대창'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 롯데百, '횡성한우 냉장 곱창·대창' 출시

롯데백화점이 곱창과 대창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횡성한우 곱창·대창'을 냉동이 아닌 냉장으로 기획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기존의 상품들은 수입산 냉동 제품이 대부분이다. 횡성한우 곱창·대창은 횡성한우를 도축 즉시 스팀 가열 처리하고, 최신식 포장 기법을 사용해 진공포장을 한다. 상품의 안정성을 확보해 냉장으로 유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백화점은 횡성한우 곱창·대창을 ▲본점 ▲잠실점 ▲강남점 ▲노원점 ▲분당점 ▲평촌점 등 6개 점포에서 선보이며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 세븐일레븐, '무직타이거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세븐일레븐이 내년 호랑이 해를 앞두고 '무직타이거 뚱랑이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21일까지 모바일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예약 주문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무직타이거 뚱랑이 다이어리 키트를 무료 증정한다.

이번 키트에는 편의점 덕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뚱랑이 캐릭터를 담았다. 친환경 인증 종이를 사용한 다이어리를 비롯해 떡메모지,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등 3만원 상당의 다이어리 꾸미기 아이템도 함께 구성했다.

◆ 신세계TV쇼핑, 필(必)환경 캠페인 '그린 히어로' 진행

신세계TV쇼핑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필(必)환경 캠페인 '그린 히어로(GREEN HERO)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일상에서 일회용 포장 비닐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마켓백의 사용을 권장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신세계TV쇼핑은 판매가 5천원 이상의 상품을 주문하고, 홈페이지에서 응원 댓글에 참여한 고객를 대상으로 그린 히어로 마켓백 3만개를 한정수량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그린 히어로 마켓백은 내구성이 좋은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됐다. 가로 48cm, 세로 32cm의 넉넉한 사이즈에 물건을 넣었을 때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 티몬, 제주에 전용농장 구축하고 제철과일 감귤 판매

티몬이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시(Tfresh)를 새롭게 론칭하고 생산자 직접판매 형태인 D2C 모델을 본격화한다.

티몬이 선보이는 첫 상품은 제철 과일인 '감귤'이다. 이를 위해 티몬은 우수한 품질의 농축수산품을 생산하는 전국의 농어민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전용농장'을 구축해 산지에서 상품을 직송한다.

중간 유통단계가 없기 때문에 푸드마일리지 감소에 따른 상품 신선도 증가와 유통비 감소 효과도 노릴 수 있다. 더불어 티몬은 티프레시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맛 없으면 무료 반품' 정책도 시행한다.

◆ 웅진씽크빅, 혼공 해결사 변신한 이정재 '스마트올' 광고 론칭

웅진씽크빅이 배우 이정재가 '혼공 해결사'로 등장하는 전과목 AI학습 '스마트올' 광고를 론칭했다.

'AI격차', 'AR격차', '콘텐츠 격차' 등 세가지 테마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이정재가 학습에 지친 학생들을 구하는 혼공 해결사로 변신해 AI학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혼공에 지친 아이들에게 AI, AR맞춤학습과 대치동 명문학원의 강의 콘텐츠를 통해 성적을 올리고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스마트올은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학습으로 학습효율을 높여주는 유초등 및 중등 전과목 AI학습이다. 스마트올에 적용된 AI학습코칭은 카이스트 연구진 논문에서 정답률을 10.5%p 높여주는 것으로 검증된 바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중국 선양 지역에 진출했다. [사진=SPC]

◆ SPC그룹, 中 선양 지역 진출…파리바게뜨 중화루점 오픈

SPC그룹이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 선양 지역 첫 매장인 '파리바게뜨 선양 중화루점'을 오픈했다.

선양은 중국 동북부 지역의 핵심 도시로 상하이, 베이징, 톈진, 항저우 등에 이은 파리바게뜨의 중국 내 13번째 진출 도시다. 파리바게뜨는 선양을 기반으로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동북 3성에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선양 1호점인 중화루점은 선양을 대표하는 상업지구이자 최대 번화가인 타이위안제의 바이셩 백화점 1층에 자리잡았다. 매장 내부는 오픈 키친을 적용해 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으며, 매장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메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 CJ프레시웨이, 플로깅 활동으로 주변 환경정화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2일까지 한 달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일환으로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은 업무 및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회사 주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총 1천500L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렇게 모아진 쓰레기는 재활용 종류에 맞게 인근 분리수거함에 배출됐다.

'프레시웨이가 만드는 클린웨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본사를 비롯한 전국 지역의 임직원이 각자의 사업장에서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큰용량 체험단 모집

SGC솔루션이 '글라스락 베이비'의 인기 제품 '눈금 이유식 용기 큰용량 270ml' 제품에 대한 체험단 50명을 모집한다.

SGC솔루션은 소재에 민감한 영유아 부모들이 건강한 육아용품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단 모집을 마련했다.

체험단 신청자들에게 제공되는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큰용량 270ml 8조 세트'는 큰용량 이유식 용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이유식 양이 많아지는 후기부터 완료기까지 사용 가능하며 유리 용기에 눈금을 탑재하여 아이의 월령에 맞춰 이유식양 조절이 편리한 제품이다.

◆ 오비맥주, 방구석 작가와 청소년 음주 예방 위한 '귀하 신분' 캠페인

오비맥주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방구석과 함께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해 '귀하 신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판매자가 신분증 확인 습관화를 통해 청소년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것으로 요식업체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권장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활동이다.

캠페인명은 '귀하신 분'과 '귀하 신분'의 중의적 의미를 살려 주류 구매 시 '귀하신 분, 귀하의 신분증을 보여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았다. 오비맥주는 17일까지 삼성동 일대 100여 군데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해 주류 주문 시 신분증 확인을 유도하고 향후 폭넓은 지역으로 캠페인을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 교촌에프앤비, 메쉬코리아와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 업무협약

교촌에프앤비가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촌치킨 배송 대행 과정에서의 고객 만족을 높이고, 교촌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한 상호 보완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교촌은 합리적인 단가의 배송 대행 서비스로 가맹점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배송 누락 및 분실 등 배송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메쉬코리아와 함께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