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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전 경실련 본부장, SH공사 신임사장 임명


서울시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사업 성공적으로 이끌 것"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계획본부장이 신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에 김헌동(66세)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15일 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헌동 신임 사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20여 년 동안 부동산 시장 안정과 '부동산 가격 거품빼기'를 목표로 현장에서부터 실천적 해법을 모색해 온 주택정책분야 전문가다.

김헌동 SH공사 신임사장. [사진=SH공사]
김헌동 SH공사 신임사장. [사진=SH공사]

서울시 관계자는 "김헌동 신임 사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문제해결능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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