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가족센터, 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해 밝고 건강하게 지역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단원모집, 학생 통학, 생활지도 등 긴밀히 협조하고 학생들 인성‧감성 등의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내년 2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4월부터 매주 2회 3시간 씩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신규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1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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