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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담, 깜짝 등장에 인기 폭발…"이준석 어때?" 질문 받자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27)씨가 아버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지지를 호소했다.

유씨는 지난 21일 밤 오빠인 유훈동(39)씨와 함께 유 전 의원의 유튜브와 SNS 라이브 방송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원래 통화하는 걸로 출연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직접 찾아뵙고 응원하는 게 (아버지에게) 더 큰 힘이 될 것 같았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27)씨가 지난 21일 아버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유승민TV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27)씨가 지난 21일 아버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유승민TV ]

유씨는 "라이브 방송도 처음이다. 모두 낯설다"고 수줍어 하며 "오늘 이렇게 방송 출연했는데 너무 떨린다. 아버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해서 어려운 자리에 나오게 됐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유 전 의원이 지지자들의 실시간 댓글을 읽으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남자로) 어떠냐'는 짖궂은 질문을 던지자 "아..."라고 당황하며 웃었다. 이날 사회를 보던 유승민 캠프 대변인 이기인 성남시의원이 "거절한 것으로"라고 말하자 유씨는 "아니… 그런게 아니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27)씨가 지난 21일 아버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유승민TV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27)씨가 지난 21일 아버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유승민TV ]

유씨는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유 전 의원의 유세 현장을 찾아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유 전 의원과 공개 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날 유튜브 시청자 수는 초반 200여명에 불과했으나, 유 전 의원의 두 자녀가 등장한 후 1천600명 이상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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