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됐다.
서울대학교는 '제3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신 부회장과 정 청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국내 화학업계 발전과 산업 패러다임 혁신, 그리고 친환경 소재와 녹색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됐다.
정 청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나라 방역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지난 1991년부터 매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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