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OTT 티빙', 글로벌 파트너 손잡고 해외간다


"글로벌 NO.1 K콘텐츠 플랫폼" 본격화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토종 OTT 티빙이 파트너사와 함께 협력해 일본, 대만, 미국 등 글로벌에 진출한다.

티빙이 독립법인 1주년을 기념해 'TVING CONNECT 2021'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TVING CONNECT 2021' 행사 전경. [사진=티빙]

18일 티빙은 독립법인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TVING CONNECT 2021'행사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라인(LINE) 및 복수의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OTT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우선 2022년 일본과 대만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미국으로 시장을 확장한다.

회사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아닌 주요 거점 국가에 직접 D2C(direct to consumer) 서비스를 런칭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CJ ENM 콘텐츠 및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함꼐 현지 공략 로컬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수급해, 시장을 글로벌로 확장한다.

이날 CJ ENM 강호성 대표도 직접 나서 티빙의 해외 진출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강 대표는 "티빙과 채널간의 시너지 전략을 고도화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만날 것"이라며 "티빙을 채널의 미래라는 비전을 갖고 성장에 올인하여 반드시 글로벌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파트너로 발표된 라인플러스 이은정 대표는 "라인의 글로벌 사업 역량과 강력한 K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티빙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한다면, 양사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OTT 플랫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국내 시장 확장을 위해 LG·삼성전자와도 협력한다. 양지을 티빙 대표는 "티빙을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삼성, LG를 비롯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업체의 스마트TV에 티빙 서비스 지원될 것"이며 "특히,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티빙 전용 서비스 버튼 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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