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28명…사흘만에 다시 2천명대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2천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28명으로 누적 32만3천37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2천248명에 이어, 3일 만에 2천명대를 기록했다. 앞서 연휴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지난 이틀간(4일 1천673명, 5일 1천575명) 1천명대를 보인 바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천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은 1천495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64명, 부산 38명, 대전 31명, 광주 16명, 세종 5명, 제주 5명, 울산 4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 12명 증가해 누적 2천53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