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 친척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이번 추석,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이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SK텔레콤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이프랜드'를 추천했다.
온 가족이 '이프랜드'에서 모여 O/X 퀴즈부터 노래와 춤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찌뿌둥한 몸을 풀기 위한 홈 트레이닝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이프랜드'는 누적 이용자수가 350만명에 달하며 20대에서 30대의 이용이 많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출시 후 관심이 높았던 '김미경 아바타 특강'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콘텐츠도 추석 연휴 기간 중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의 그룹영상통화 솔루션 '미더스'도 있다. 이는 최대 200명까지 참여 가능해 대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차례를 치를 수도 있다.
'미더스'는 모바일로 이용 시 한 화면에 최대 4명씩 페이지 형태로 볼 수 있으며, PC를 사용 시 최대 36명까지 한 화면에서 얼굴을 볼 수 있다.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해 첫 화면에 영상이 노출되도록 하는 기능도 갖췄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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