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에쓰오일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가정에 5천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은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총 900세대에 송편 등 식료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지속적으로 설날에는 떡국 나눔 활동을,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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