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세종텔레콤 '스노우맨' 유심 요금제 가입이 큰 폭으로 늘었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 유기윤)은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의 2021년 상반기 유심 요금제 가입이 월 평균 55% 신장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회사는 다양한 자급제 채널을 통한 단말기 구입이 원활해지고, 여기에 무약정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풀이했다. 또 스노우맨 가입은 자급제 훈풍을 타고 'LTE데이터선택 10G'와 '스노우맨 친구슬림' 유심 요금제가 10대와 20대 가입자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스노우맨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행사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스노우맨 서비스 개통 시 '편의점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편의점 상품권 제공은 행사 기간 중 스노우맨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접수 후 오는 30일까지 개통이 완료 된 사람에 해당된다.
더불어 데이터 이용량이 많은 고객 대상 혜택인 데이터 150GB 추가 제공도 연장 진행한다. 기존 'LTE데이터선택 10G'의 기본 데이터 71GB에 150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해 총 221GB 데이터를 24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잇따른 신규 단말기 론칭과 더불어 5G요금제 약정만료가 시작된 5월부터 LTE유심요금제 가입이 큰 폭으로 늘었다"면서 "LTE유심요금제는 약정이나 결합 등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의 통신 사용량과 패턴에 맞게 자유자재로 가입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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