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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견본주택 14일 개관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최적의 주거 입지 갖춰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과 GS건설, 대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를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14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오픈하며, 실제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28일 2일간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6일이다.

단지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세대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49㎡A 147세대 ▲49㎡B 32세대 ▲55㎡A 38세대 ▲59㎡A 31세대 ▲59㎡B 100세대 등 348세대다.

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이 가깝다.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된다. 반경 1.5㎞ 이내에 등서초를 비롯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명문 학군과 인근에 학원가도 있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 검덕산, 봉제산 등이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형 힐링단지이다. 홈플러스, 이마트와 CGV, 롯데시네마,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하며,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우수한 상품도 돋보인다. 아이 성장에 맞춰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세대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생활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층간소음 저감 자재, 게스트 하우스, 계절창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육아실, 어린이식당, 키즈 도서관 등 보육시설과 쿠킹 클래스를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경인로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오픈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10월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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