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다음달 16일 제조업계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클라우드 동향과 도입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1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본사를 비롯해 LS ITC, 동국시스템즈, 심플랫폼, 아더웍스 등 고객·파트너사가 참여한다.
해당 기업들은 제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방향성,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과 사례,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윤규환 네이버클라우드 수석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제조산업의 스마트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트렌드를 설명한다. 이어 LS ITC와 동국시스템즈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기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가공·철근 MES 도입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제조산업 기술이 스마트워크 특화 솔루션과 결합함으로써 얻는 시너지 등 이점을 짚는다. 협업 도구인 네이버클라우드 포 스마트워크의 서비스 간 유기적 연동, 네이버 최신 AI 기술 활용, 비대면(언택트) 기능 등을 활용한 혁신 전략을 제시하기로 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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