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로지스퀘어, 친환경 상용차 전환 '맞손'


화물차 운전자에 차량관리 원스톱 서비스 '머핀트럭' 멤버십 제공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가 국내 친환경 상용차 전환과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 보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에너지는 로지스퀘어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지스퀘어는 전국 16개소 네트워크, 1천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월 6만여 건의 화물 운송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운송 물류 전문 기업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SK에너지 내트럭하우스 부산 신항 사업소. [사진=SK에너지]

SK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2006년부터 화물 차주의 복지증진을 위한 '내트럭하우스'를 전국 2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물운송 관리와 운송료 청구, 차량 관리 등 화물 차주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차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머핀트럭'을 개발해 올해 12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는 업무 협약을 통해 ▲친환경 상용차 전환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개발과 EV 충전 사업 ▲머핀트럭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 활성화 ▲물류 관련 신규 사업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의 친환경 상용차 전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양사는 로지스퀘어 소속과 협력사 상용 차량에 대해 단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수소차 전환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나아가 로지스퀘어 주요 물류센터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고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관련 공동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SK에너지는 상용차 O2O 플랫폼 머핀트럭을 화물차의 구입·유지·관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차량관리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다양한 외부 전문 파트너사들과 함께 상용차의 친환경 전환도 가속화한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상용차 보급 가속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상용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용 분야 모빌리티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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