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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현대백화점 상품권 판매 시작…추석 대목 노린다


오프라인 매장 최초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판매 나서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GS25가 현대백화점 상품권 판매에 나선다.

고객이 편의점 GS25에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고객이 편의점 GS25에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30일 GS리테일의 GS25가 내달 1일부터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오프라인 매장(해당 백화점 제외) 최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S25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지류(종이)로 운영했던 백화점 상품권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변경해 판매하기로 했다. GS25는 3개월 이상의 시스템 개발 과정과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쳐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판매 시스템을 최종 완성했다.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종류는 ▲현대백화점 5만원 ▲현대백화점 10만원 등이며 이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권을 중심으로 종류를 지속 확대해 갈 방침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GS25에 방문해 근무자에게 구매를 원하는 백화점 상품권 종류를 요청한 후 구매 안내문 확인, 결제 단말기(동글이)에 본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는 등의 결제 과정을 완료하면 해당 상품권을 휴대폰 문자 메세지로 전송 받을 수 있다.

GS25는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추석 등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비대면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특히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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