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왓포드전 시즌 2호골 토트넘 개막 3연승 신바람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골맛을 또 봤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단짝 해리 케인과 함께 선발 출전했고 이날 선제골이자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전반 42분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그는 오른발로 공을 감아찼다. 왓포드 골키퍼 다니엘 바흐만이 공의 방향을 따라 몸을 날렸다. 그러나 공은 골키퍼 왼쪽을 지나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EPL 토트넘에서 뛰고있는 손흥민이 29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시즌 EPL 3라운드 왓포드와 홈 경기 전반 42분 선제골을 넣은 뒤 팀 동료 델리 알리와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은 1-0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은 득점 후 팀 동료 델리 알리와 함께 특유의 카메라 셔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첫 경기인 맨체스터 시티(16일)전 마수걸이 골 이후 한 경기를 건너 뛰고 이날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넣은 골을 잘 지켜 왓포드에 1-0으로 이겼다.

개막 후 3연승을 거두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또한 3경기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왓포드는 1승 2패로 리그 12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브리안 힐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먼저 마쳤다. 케인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의미있는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이날 왓포드전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EPL에 진출한 뒤 치른 개인 통산 200번째 경기였다.

EPL에서 뛴 한국인 선수 중 개인 200경기 출장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EPL 토트넘에서 뛰고있는 손흥민이 29일(한국시간) 열린 2021-2022시즌 EPL 3라운드 왓포드와 홈 경기 전반 42분 선제골을 넣었다. 시즌 2호골이다. 골을 넣은 손흥민이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