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이별 앞둔 발렌시아, 개막 후 3G 무패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강인(20)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발렌시아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는 메스티아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라운드 알라베스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 뛰지 않았다.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고 발렌시아 로스터에서도 이름이 제외됐다.

발렌시아는 바야돌리드에서 이적한 마르쿠스 안드레(브라질)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강인을 제외했다. 라리가는 각 팀당 비유럽 출신 선수를 3명 보유할 수 있다.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새로운 팀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발렌시아는 브라질 출신 안드레를 영입하며 이강인을 팀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포함해 비유럽 출신 선수가 3명이 있었다. 안드레를 데려오면서 해당 로스터에 변화가 필요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강인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발렌시아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발렌시아는 전반 3분 다니엘 바스가 선제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다.

전반 추가 시간 카를로스 솔레스가 추가 골을 넣어 전반을 2-0으로 앞선 가운데 마쳤다. 발렌시아는 후반에도 공격 고삐를 바짝 댕겼다.

후반 15분 곤살루 게드스가 다시 한 번 알라베스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발렌시아는 이로써 올 시즌 라리가 개막 이후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이강인은 3경기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안드레는 이날 경기에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23분 게드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로 나와 발렌시아 데뷔전을 치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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