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며 온라인 게임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지난 7월 게임기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31%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레이싱휠, 조이스틱 등 게임주변기기 매출 신장률(378%)은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게임용품 브랜드 '로지텍'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온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로지텍 상품을 판매한 결과 각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G923 레이싱휠'을 단독 선론칭한 결과, 1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롯데온은 오는 29일까지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게임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G304 게이밍 마우스', 'G304 민트 게이밍 마우스', 'PRO X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등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G903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비롯해 'G933S 게이밍 헤드셋' 등을 한정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행사 카드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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